얼마 전, 엠넷 작곡가 오디션 ‘슈퍼히트’가 성황리에 종영되었다. 그 방송은 다양한 신예 작곡가들의 열정과 능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커다란 도전의 무대였다. 특히, 그 중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미모의 치과의사 김홍일(이단옆차기 레이블)은 남다른 개성과 특출한 작곡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승을 차지한 그녀는 팀원이 흥얼거린 멜로디를 전부 기억하는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자신의 진출보다 울고 웃던 동료의 탈락에 눈물을 흘리는 따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여 다양한 시청자들로 하여금 큰 지지를 받았다. 이렇게 혜성처럼 나타난 김홍일은 등장은 사실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각종 분야에서 다양한 작곡활동을 한 그녀는 이미 음악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작곡가이다. 우리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의 타이틀 송 바비킴의 “영원히 너를” 과 백아연 “눈물도 사랑인 걸” 의 작곡가도 바로 김홍일이다. 슈퍼히트의 도전의 불씨가 꺼지기도 전.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잡듯이, 그녀의 도전은 새해가 밝자마자 시작되었다. 누구에게나 희망을 주고 싶다는 그녀의 새로운 싱글앨범이 새해의 선물처럼 발매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그녀가 발매하는 앨범 [I Call It Love] 는 김홍일의 작곡을 필두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작사한 최은하, 나얼의 “바람기억”을 편곡한 강화성이 참여하였다, 나아가, 뮤직비디오에는 팬 퍼시픽 영화제 수상자인 토마스 고 감독의 ‘피크닉’ 작품까지 입혀져 감각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다. 마지막으로 감성적인 겨울 풍 멜로디는 어반자카파 박용인의 목소리로 불리어져 애절함을 고급스럽게 완성시켜 주었다. 가수를 발굴하고 노래를 만드는것과 함께 작곡가를 발굴하는 것도 본인의 일이라고 한 작곡가윤일상은이미 슈퍼히트를 통해 김홍일씨를 극찬하고. 후속곡 `당신을 사랑합니다`의 편곡을 아무 조건 없이 맡아 그를지원해주고 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의 보컬은 MBC ‘위대한 탄생’에서 톤을 인정받은 정서경이 맡아 그의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 작곡, 작사, 편곡, 영상, 보컬 까지퀄리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그녀의 이번 앨범은 이미 사람들로 하여금 귀를 기울이게 하고 있다. 또한 김홍일은 앞으로 피아노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여서 더 기대감이 증폭 되고 있다. 올 새해는 까치가 물어온 선물 보다 작곡가 김홍일이 건네 온 “I Call It Love” 로 귀를 적셔 보는 건 어떨까 싶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들려 올 그녀의 다음 도전은 어떤 것이 될지도 기대 해 본다.